한시

陶淵明시 歸園田居

수락 어울림 2019. 1. 11. 16:43

陶淵明 시 歸園田居

 

羈鳥戀舊林(기조련구림)

   떠돌던 새는 자신이 놀던 숲를 그리워 하고

池魚思故淵(지어사고연)

   연못의 고기는 옛물를 그리워 하듯

開荒南野際(개황남야제)

   나도 거친 남쪽 밭을 가꾸어

守拙歸園田(수졸귀원전)

   전원에 돌아가 자연에 묻혀 살리라

 

羈:굴레기 나그네기 戀:사모할련 拙:졸할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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