한시
陶淵明 시 歸園田居
羈鳥戀舊林(기조련구림)
떠돌던 새는 자신이 놀던 숲를 그리워 하고
池魚思故淵(지어사고연)
연못의 고기는 옛물를 그리워 하듯
開荒南野際(개황남야제)
나도 거친 남쪽 밭을 가꾸어
守拙歸園田(수졸귀원전)
전원에 돌아가 자연에 묻혀 살리라
羈:굴레기 나그네기 戀:사모할련 拙:졸할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