自遣(자견ㅡ내마음)
對酒不覺暝(대주불각명)
술과 마주하다 보니 해 저문줄도 모르고
花洛盈我衣(화락영아의)
떨어진 꽃잎 옷깃에 가득 하네
醉起步溪月(취기보계월)
취해 일어나 달이 잠긴 시냇물를 걷자니
鳥還人亦稀(조환인역희)
새들은 돌아가고 사람 또한 발길이 뜸 하구나
李白의詩 (太白)(701ㅡ761)
遣:보낼견 暝:어두울명 洛:몰락 還:돌아올환 稀:드물희
自遣(자견:속을 들어 내다 對酒:술을 마주하다
暝:어둡다 해가지다 溪月:달이 잠긴 시냇가
還鳥:새도 돌아가다 둥지로 돌아가다 稀:드물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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