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 기 장

이백의 시 對酒不覺盈

수락 어울림 2019. 2. 15. 17:32

이백의시

對酒不覺暝(대주불각명)

  술을 마시다 보니 어느듯 날이 어둡고

落花盈我衣(락화영아의)

  옷자락에 수북히 쌓인 낙화여

醉起步溪月(취기보계월)

   취한 걸음 시냇물의 달발고 돌아갈때

鳥還人亦稀(조환인역희)

   새도 사람도 없이 나 혼자로구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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